[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글로벌하게 확장된 스토리, 풍성한 케미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날(11일) 85만 2576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261만 1265명을 기록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11만 8808명을 동원한 '육사오(6/45)'가 차지했으며, '헌트'가 3만 1540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관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삼각 공조 수사 과정 속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완성한 풍성한 케미스트리, 쉴 새 없이 빵빵 터뜨리는 유쾌한 웃음에 아낌없는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맨몸, 와이어, 총격, 카체이싱에 이르기까지 짜릿한 스릴을 전하는 영화 속 다채로운 액션에도 극찬을 보내며 입소문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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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조2: 인터내셔날' 메인 포스터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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