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과 돌봄 기관을 대상으로, 백제와 고구려의 역사·문화 관련 대면 및 비대면 3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공되는 버스를 타고 박물관에 직접 방문해 교육받는 대면 수업, 화상 플랫폼(ZOOM)을 활용하는 비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 '가자! 백제 왕도 한성으로'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사진=한성백제박물관 제공


프로그램은 '가자! 백제 왕도 한성으로'(비대면), '성큼성큼! 고구려, 한강으로'(비대면), '고분벽화 속 고구려 사람들(대면)의 3종이다.

비대면 원격 수업은 사전 교육 영상과 체험활동 교구를, 현장 수업은 학생 이동을 위한 교통편을 보내준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담당 교사나 돌봄 기관 관계자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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