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오는 24~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잔디광장)에서, 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전하 반려 동·식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경기평화광장을 문화 공유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만나는 전시 프로그램(생생 동물원, 생생 식물원), 나만의 동·식물 그리기(끄적끄적), 반려견의 심리를 알아보는 타로 체험(펫 타로) 등이 진행된다.

   
▲ '경기평화광장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생생 놀이터'/사진=경기도 제공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반려 동·식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영상교육관(생생 영상관), 동물 등록제 및 동·식물 보호 홍보관(생생 홍보관) 등이 준비됐다.

또 포토존 이벤트, 매직쇼, 퓨전 밴드 공연, 판매 부스, 힐링 예술치료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행사는 이틀 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13세 미만은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하고, 무료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동반 시 개인 배변 봉투와 목줄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맹견은 입장할 수 없다.

자세한 것은 경기평화광장과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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