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난 15일부터 '제3차 안심전환대출'을 신청받고 있는 가운데, 집계 4일차 누적 신청건수가 1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
|
|
▲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난 15일부터 '제3차 안심전환대출'을 신청받고 있는 가운데, 집계 4일차 누적 신청건수가 1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주택금융공사 제공 |
21일 주금공에 따르면 안심전환대출 접수 총 19일차 중 4일차인 지난 20일 누적 신청건수는 1만 771건(약 1조 104억원)을 기록했다. 주금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접수된 건수는 5520건(약 5363억원), 6대(KB국민·IBK기업·NH농협·신한·우리·하나) 은행의 영업창구 및 모바일로 접수된 건수는 5251건(약 4741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누적 실적은 5부제로 오는 28일까지 접수를 받는 데다, 29일과 30일에는 모든 대상이 접수를 할 수 있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0일 단일 실적은 2805건(약 2631억원)으로 집계됐다. 주금공에서 1471건(약 1424억원), 은행권에서 1334건(약 120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주금공은 주택가격 4억원 이하의 담보물을 보유한 대출자들의 접수를 다음달 6일부터 받을 예정이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