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이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경기 1인 가구 리빙랩' 공모전을 27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경기도가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단이 올해 신규 추진하는 '경기도 가족다양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기도민들의 아이디어를 내년도 사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 '경기 1인 가구 리빙랩'/사진=경기도 제공


공모 주제는 '1인 가구를 위한 생애주기별 역량 강화·체험 프로그램 제안'이며, 청년·중장년 등을 대상으로 예비 1인 가구를 위한 교육, 1인 가구 생활 속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관련 아이디어면 된다.

총 9개 아이디어를 선정, 최고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1인 가구의 삶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경기도 소재 직장, 학교, 단체 소속자 포함)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3인 이상이 한 조로 참가할 수도 있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재단 가족교육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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