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OK저축은행은 약정기간 1년을 채우면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상품인 ‘OK e-플러스정기예금’의 우대금리를 0.25%p(포인트)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OK저축은행


이번 우대금리 인상 결정에 따라 ‘OK e-플러스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3.0%(세전)에 약정기간인 1년 만기 해지 시 우대금리 1.25%포인트를 더한 최고 연 4.2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중도해지하더라도 기본금리(연 3.0%)를 받을 수 있고, 만기 유지 시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목돈 굴리기에 유리하다. 또 하루만 예치해도 고금리 혜택이 제공돼 파킹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OK저축은행의 설명이다.

‘OK e-플러스정기예금’은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인 ‘OK모바일뱅킹’과 저축은행중앙회가 운영하는 ‘SB톡톡플러스’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개인 및 법인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10만원부터 100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인상기를 맞아 고객분들에게 중도해지 시에도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만기까지 상품을 유지한 고객분들께는 더 높은 금리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우대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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