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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시시박 인스타그램 |
[미디어펜=황국 기자] 하시시박이 봉태규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하시시박의 학창시절이 눈길을 끌었다.
하시시박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17살 때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혼자 인도 여행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라는 체제 안에 불만이 많았다. 나는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고 학교와는 별개로 꿈을 이룰 자신이 있었다. 자퇴를 결심하고 A4용지 15장 분량의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 부모님을 설득했다"고 말했다.
또 하시시박은 "런던 필름스쿨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친 직후 '바이스 매거진'에서 일했으며 한국으로 돌아와 스튜디오를 차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시시박과 봉태규 부부는 지난 9일 서울의 한 야외 카페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