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메리츠화재 소화계질환을 폭넓게 보장하는 ‘무배당 메리츠 속편한 소화계질환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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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리츠화재 |
해당 상품은 현대인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소화계질환 관련 보장을 확대했다. 특히 최근 비만·음주·흡연 인구의 증가로 꾸준하게 환자수가 늘고 있는 간농양, 특정담낭·담관염, 급성췌장염 등과 같은 간담췌 관련 질병들을 보장하는 진단비를 만들었다.
또 최근 비만과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지방간으로 인해 추후 발병할 확률이 높은 간경화 및 간세포암 등 중증질환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를 선보였다. 높은 간효소수치를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으로 간효소수치80IU/L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와 간효소수치 20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로 세분화해 각각 보험금을 지급한다.
소화계 관련 부위별(위, 대장, 간‧췌장 등)로 암 진단비를 세분화해 보장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국립암센터 발간)’의 2019년 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35~64세 성인남성 조발생률 순위에서 1~3위가 위암, 대장암, 간암이었으며 여성의 경우도 대장암과 위암이 각각 3, 4위였다. 이러한 점을 반영해 기존 고객들이 소화계 관련 다빈도 암에 대한 보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65세까지며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은 1종(갱신형)의 경우 10년‧20년‧30년만기, 전기납2종(세만기형)은 80세‧90세‧100세만기, 10년‧20년‧30년납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현대인이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았을 만한 소화계질환이 향후 더 큰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신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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