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썸남썸녀 방송 캡처

[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윤소이와 가수 채연이 '썸남썸녀'에서 미소팅을 가졌다.

윤소이와 채연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미소팅에 나섰다. 남자 상대방과 1:1로 파트너를 바꿔 소개팅을 하는 것.

이날 두 사람은 미소팅에 앞서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채연은 미용실에서 "85년생 윤소이와 미소팅에 나가니까 젊어 보여야한다"며 어려보이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어 윤소이는 "채연 언니가 연하의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썸남'이 약속장소에 도착했다. 두 남성은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쇼호스트 김형균 씨와 초콜릿 전문가 루이강 쇼콜라티에가 주인공. 이들은 설레는 첫 인사를 마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썸남썸녀’는 스타들이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서로 조언하며 사랑을 찾기 위해 협력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