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7가구·오피스텔 20실 등 총 47가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루시아홀딩스가 서울 강남구 일대에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 조감도./사진=루시아홀딩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지하 6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7가구(전용면적 68~174㎡)와 오피스텔 20실(80~99㎡)을 합쳐 총 47가구 규모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직숲 도시다. 수직숲 도시는 건물 외관과 실생활 곳곳을 녹지화한 그린 건축물이다. 발코니와 건물에 수목을 식재해 햇빛에 직접 노출되지 않고 식물에 관수한 물이 기화하면서 주변 온도를 낮춰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전 가구 중대형 타입·테라스 구조 외에 일부 가구에 복층을 도입해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가구는 한강뷰도 가능하다. 루프탑과 인피니티풀도 들어선다.

고성능 시스템창 도입을 비롯해 화재·방범 등 발생 시 대응 시나리오에 의해 건축물이 자동 응답하는 기능도 보유했다. 자주식 주차시설도 도입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도산대로는 신사역과 가로수길, 청담동을 끼고 있다. 신사역(3호선·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도 위례신사선(계획)도 추진 중이다.

루시아홀딩스 관계자는 “루시아홀딩스는 지난해 ‘루시아 도산 208’을 선보여 단기간 100% 계약을 마무리했다”며 “최근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 오피스텔도 완판에 성공하며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리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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