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써니힐 빛나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빛나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고 있다. 진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실 결혼 후 바로 초산을 겪었어서 이번 임신은 정말 조심스러웠다"라며 "그래서 주변 지인분들께도 절대 얘기를 안 하고 있었는데 먼저 기사로 소식을 접하게 해드려서 너무너무 죄송하다. 지금도 사실 예민하고, 겁이 많은 저는 아직도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써니힐 활동은 멤버들 허락하에 계속 함께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빛나는 2007년 써니힐의 싱글 앨범 'Love Letter'로 데뷔했다. 지난해 10월 중학교 동창인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했다.


   
▲ 사진=써니힐 빛나 SNS

   
▲ 사진=써니힐 빛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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