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글로벌 걸그룹 XG(엑스지)가 멤버들의 프로필을 소개하는 'Welcome to My Party'를 오픈했다.

21일 오후 6시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공식 SNS를 통해 'Welcome to My Party' 콘텐츠 첫 주자인 히나타의 프로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히나타는 등장부터 화사한 미소와 함께 청순한 고양이 비주얼로 팬심을 저격한 것은 물론, 출신부터 좋아하는 음식, 음악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 사진=XG(엑스지)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특히 히나타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국어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며 "2002년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났다.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조부모가 한국사람이다"라고 한국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히나타는 "한국 음식 중에는 닭볶음탕을 좋아하고 한국 아티스트 중엔 SOLE 선배님을 가장 좋아한다"며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앞으로도 여러분과 가까워지고 싶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XG는 지난 3월 첫 싱글 'Tippy Toes'로 데뷔한 7인조 글로벌 걸그룹으로, 최근 두 번째 싱글 'MASCARA'로 컴백한 이후 다채로운 콘텐츠와 활동으로 두터운 글로벌 팬덤 확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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