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JT저축은행이 고객과 임직원을 위한 문화향유 서비스 ‘JT 아트뮤지엄’ 전시를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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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저축은행 직원이 ‘JT 아트뮤지엄’ 전시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JT저축은행 |
JT아트뮤지엄 활동은 JT저축은행 본사를 내방하는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작품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세계 유명 미술작으로 알려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미국 현대미술관 소장 모사품 13점이 본사에 전시된다.
먼저 고객이 직접 방문하는 2층 영업점에서는 클래식과 현대적인 작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현대미술관 소장 클림트의 희망2 작품과 루브르박물관 모네의 양귀비 밭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잭슨폴록의 하얀 빛, 프랑수아 밀레의 봄 등 르누아르, 클림트, 앙리 마티스, 바실리 칸딘스키, 피에트 몬드리안 등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수의 유명 화가들의 명화가 비치됐다.
JT아트뮤지엄 전시는 기존 아트셰어링 프로그램에 이은 후속 활동으로 전시 기간이 종료되면 해당 전시품을 내부 임직원 옥션을 통해 기부금 재원으로 활용하거나 지역 사회복지관에 해당 미술품이 기부된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고객과 직원들이 함께 접하는 사무공간을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문화공간으로 승화 시켜 정서적 안정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 문화 예술 종사자들의 생계 위기 극복 지원 등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지역 사회까지 두루 살피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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