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변진성 기자] 한국대학경기연맹은 29~30일 양일간 부산, 양산, 김해 일원에서 11개 종목 5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10회 라쉬반배 한국스포츠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스포츠대전은 2011년 1월 비인기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에서 처음 개최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대회가 재개된다.
대회는 공수도, 권격도, 카바디, 플라잉디스크, 밸런칭, 스쿼시, 마샬아츠, 풋살, 스포츠스태킹, 스포츠모델컨테스트, 농구등 11개 종목으로 신라대학교, 풋헬스, 부산과기대 등 종목별 각각 대회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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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쉬반배 한국스포츠대전 포스터. /사진=한국대학경기연맹 |
특히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일본, 네팔, 인도 등 10개국 총 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사단법인 한국대학경기연맹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백경수 회장은 "지자체나 국가기관의 관심과 재정적인 도움을 받지 않고 지금까지 회원 종목들이 노력해 연맹을 발전시켜왔다"면서 "이러한 단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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