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법무부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는 박수연 신임 부산구치소장과 교정·교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진웅 교정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정각스님, 이정주 수석부회장, 박용하 사무국장, 홍명주 재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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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부산구치소장실에서 열린 교정·교화 정책간담회. /사진=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
양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는 효과적인 수용자 교정교화활동이 요구된다"면서 "교정협의회와 구치소 간의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통해 수용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소장은 "수용자들의 인권과 질서의 수평적 조화를 통해 믿음과 신뢰받는 부산구치소 교정 가족이되자"면서 "수용자들의 재사회화로 모두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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