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전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의 넋을 기렸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5일 연속 조문이다.
윤 대통령 도착 전까지 일반 시민들도 분향소를 찾으며 조문했고, 오전 8시 28분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또한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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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4일 오전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의 넋을 기렸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56분 분향소 왼쪽 테이블에서 흰 장갑을 받아 착용한 후 헌화용 국화를 들고 분향소에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헌화하고 분향했고, 바로 뒤에 도열한 대통령실 참모진과 함께 10초 가량 묵념했다.
이날 동행한 장관은 따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