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두산건설이 신임 사장에 이병화 건축BG장(본부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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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화 두산건설 신임 사장 |
18일 두산건설은 이사회를 거쳐 이병화 본부장을 신임 사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병화 신임 사장은 지난 1981년 두산건설에 입사해 35년 동안 건설현장, 건축시공, 개발사업 등을 두루 담당해 온 건설통이다.
두산건설은 이병화 신임사장이 건설 분야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관리, 리더십, 친화력 등 경영전반에 뛰어난 역량을 보여 왔다고 평가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건설분야 경험과 영업 역량을 겸비한 이병화 신임 사장 임명을 통해 치열한 경영환경에서 수주와 영업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경영쇄신을 통해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