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VIP 티켓·캐릭터 아이돌 그룹 '리버티' NFT 판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 'C2X NFT 마켓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을 강화한다.

컴투스플랫폼은 오는 12일까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대체 불가능 토큰(NFT) VIP 티켓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은 12일 14·17시에 열릴 예정으로, 이장우·민우혁 등의 배우가 참여한다. NFT 구매시 VIP 좌석과 함께 한정판 포스터 NFT와 실물 아크릴 액자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 C2X NFT 마켓플레이스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오는 10일부터 4인조 캐릭터 아이돌 그룹 '리버티'의 영상 NFT도 공개한다. 리버티는 공상과학(SF) 세계관을 가진 가상의 아이돌로, 캐릭터 음원 프로젝트 '탑 티어 스테이지'를 통해 데뷔했다.

리버티의 영상 NFT 구매시 C2X 마켓플레이스에서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 웹소설 단행본 △멤버별 사인의 더해진 한정판 NFT 포토 카드 쿠폰 △아크릴 액자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오프라인 행사 진행시 선예매 혜택과 함께 팬이 직접 그린 그림을 선정해 NFT로 제작하는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오는 19일까지 구매 가능한 '달님과 토끼들의 문파티'를 선보이는 등 아트 라인업도 추가한다. 이는 이선 성우가 작가(그레이스 리)로 참여한 것으로, 작품 구매시 스토리 NFT와 액자 등이 제공된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게임과 K-팝을 비롯한 영역의 작품을 발굴, 글로벌 웹 3.0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면서 "최근 걸그룹 '퀸즈아이' 데뷔 쇼케이스 이벤트를 진행했고, 앞으로도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NFT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