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1주년 특별방송서 예고…글로벌 이용자에 감사 인사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뉴욕 원 타임스  스퀘어에서 글로벌 시민을 만났다.

7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옥외광고는 지난 1일(현지시각 기준) 개시됐다. 이는 앞서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1주년 특별방송에서 예고된 것으로, '아로나' 캐릭터가 이용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블루 아카이브' 옥외광고/사진=넥슨 제공

블루 아카이브는 구글플레이 '2022 올해를 빛낸 인기 앱/게임'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용자들은 오는 14일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승작은 30일 공개될 예정이다.

나동진 넥슨 실장은 "출시 이후 한국은 물론 세계 각지의 이용자분들께서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다"면서 "이에 보답하고자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도가 높은 뉴욕 원 타임스 스퀘어에 옥외광고를 진행했고, 이용자분들께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과 '바람의 나라: 연' 업데이트를 단행했고, 백병전 PvP '워헤이븐'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게임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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