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첫 출근을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10일 취임한 후 줄곧 서울 서초동 사저에서 용산 대통령실로 출퇴근을 반복했지만 7일 오후 한남동 관저로 퇴근한 바 있다.
사실상 7일을 기점으로 서울 서초동 사저에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이사를 마친 것이다. 취임 6개월 만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통령경호처에서 촬영한 출근길 사진을 공유하면서,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한남동 관저에서 처음으로 출근했다고 기자단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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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동 사저에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이사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차량을 이용, 외부 일정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