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 세계 흥행 10억 달러 기록,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국내 470만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당시 대한민국 역대 흥행 애니메이션 5위를 기록할 정도로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했던 영화 '주토피아'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주토피아+'가 오늘(9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주토피아+'는 주디&닉과 함께 주토피아에 살고 있던 이웃 동물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무늘보 플래시, 경찰서의 치타 클로하우저 등 영화 속에서 각각의 개성 넘치는 모습과 성격으로 인기를 끌었던 동물들 각각의 삶을 총 6개의 에피소드에 담아내며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와 그들의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 사진=디즈니+ '주토피아+'


'주토피아'에 참여했던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을 비롯한 성우진들이 함께했으며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의 원안으로 참여했던 조시 트리니다드와 '겨울왕국 2'의 애니메이션 부분에 참여했던 트렌트 코레이가 공동 연출을 맡아 완성도 높은 이야기와 비주얼을 선보인다.

'주토피아+'는 오늘부터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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