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의정부시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 음악도서관에서 '마중물 프로젝트 가을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가을 음악회는 음악 전문 공공 플랫폼인 음악도서관에서, 의정부문화재단 마중물 프로젝트에 선정된 의정부 지역 내 음악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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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도서관 '마중물 프로젝트 가을 음악회'/사진=의정부시 제공 |
첫날인 12일 오후 1시 30분 '의정부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해설과 함께 하는 동물의 사육제'를 연주한다.
또 19일 오후 2시에는 오카리나 앙상블팀 '소풍가는 길'이 '오카리나로 넘는 아리랑 고개'를 공연하는데, 우리 아리랑을 주제로 지역별 민요를 판소리 고수의 추임새에 맞춰 오카리나 7중주를 펼친다.
25일 오후 7시에는 국내 최고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라 불리는 '멘틀즈'와, 지난 2020년 '통일로 가요제' 대상팀인 밴드 '큰 그림'이 합동 공연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것은 음악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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