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롯데건설은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달 독거노인 가정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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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벽지 도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제공 |
이번 봉사활동은 용인과 대구 두 곳에서 진행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겨울 방한용품 전달, 주거 공간 정리 등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활동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전기배선 공사 및 도배, 장판 교체, 가구 기증, 가옥 내/외부 보수, 주거 공간 정리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재능기부에 나섰다"며 “이번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지난달 말 기준 69개의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는 물론 보일러 교체, 누수 보수 등 건설업에 맞춘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무료 급식, 체험학습, 문화공연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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