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원특례시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행궁광장'에서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원시 민간취업지원협의체 주최, 수원시니어클럽 주관의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다.

   
▲ 수원시청/사진=수원시 제공


경비, 미화, 조리, 주방 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20개 이상 업체가 참여, 7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거주 만 60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통합 면접 부스, 직접 면접 부스, 요양시설 구인 특별 부스, 노인일자리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취업 상담, 면접 클리닉, 이력서 작성법 교육, 명함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2시간마다 행사장 책상, 의자를 소독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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