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NH농협생명이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NH헬스케어’와 연계한 상품인 ‘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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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농협생명 제공 |
이번 상품 개정에서 가장 큰 변화는 ‘NH헬스케어’와 연계한 보험료 할인이다. ‘NH헬스케어’에 있는 주요 기능인 ‘하루 걷기 목표 달성’과 ‘랜선텃밭가꾸기’를 통해 주계약 및 특약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랜선텃밭가꾸기’는 ‘NH헬스케어’에서 제공하는 놀이 서비스로 농작물을 선택하고 일일 걷기 목표 7일을 달성하면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 1년 동안 농작물 20개 이상 수확한다면 차년도 보험료 중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최초 가입 후 2년차부터 6년차까지 최대 5년 동안 적용되며, 1년마다 목표 달성 시 할인이 적용된다.
‘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은 주계약을 통해 첨단의료기술 치료비를 보장한다. 중대한 질병 발생 시 치료와 회복은 쉬우나 비용 부담이 큰 △다빈치로봇암수술 △고강도초음파접속술(HIFU)치료 △ECMO치료 △저체온치료용법 등의 치료기술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일반사망과 재해사망도 보장한다. 일반사망의 경우 6000만원, 재해사망의 경우 3000만원을 보장한다. 재해로 사망했을 경우 일반사망보험금에 더해 재해사망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해 총 9000만원을 지급한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개정으로 고객의 건강증진과 함께 직접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분한 보장은 물론 고객 생활 속 건강습관을 지킬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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