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변진성 기자] 사단법인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사장 김덕열)은 지난 12일 '공정'을 주제로 한 3차 '2022 청년 공정릴레이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부산청년정책연구원과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주최·주관한 '청렴톡톡 IN 메타버스'는 미래세대 청년들이 4차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해 청렴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3번의 릴레이 가운데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토크콘서트는 1부 공정 발제와 2부 토크콘서트, 공정 퀴즈쇼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프라인, 메타버스 가상공간에 동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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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공정'을 주제로 열린 3차 청년 공정릴레이 토크콘서트에서 조경태 의원(책상 오른쪽 2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부산청년정책연구원 |
1부 공정 발제에서는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정책의 신설 및 수정'을 주제로 청년 원진선(22)이, 'MZ세대 청렴 인식 현황과 청렴 인식 개선방안'을 주제로 감우진(26) 청년이 발제했다.
이후 2부 공정 토크콘서트에서는 강해상 동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조경태 국회의원과 청년 발제자 2명과 함께 '공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토크콘서트에는 청년 등 50여명을 비롯한 이프랜드·유튜브 라이브 구독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김덕열 이사장은 "청렴하고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성세대와 MZ세대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바란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조경태 의원은 "지금 청년 세대가 앞으로 미래 혁신 시대를 이끄는 주역"이라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까지 진행된 공정릴레이 토크콘서트 1~3차 프로그램은 부산청년정책연구원 유튜브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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