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이언스의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은 제조 및 품질본부장을 맡은 이동환 전무가 ‘국가생산성대상’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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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환 제이브이엠 전무, 국가생산성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모범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동환 전무는 지난 5개월간 한국생산성본부가 진행한 △생산성 성과 △재무성과 △생산성 혁신 추진활동·실적 △자기개발 및 전문성 확보 수준 △공적기간 부문 종합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유공자에 선정됐다.
제이브이엠은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부문 사업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한국과 유럽, 북미지역 등에 ATDPS(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 시스템), 인티팜(전자동 약품 분배 캐비닛 시스템) 등 다양한 장비를 판매하고 있다.
의약품 자동조제 시스템 분야 원천 기술 지식재산권을 614건 등록하고 특허를 366건 출원하는 등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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