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지구 종말 100초 전 인류 최후의 날, 장성규와 '침착맨' 이말년, 궤도,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뭉쳤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국내 최초의 지구종말 공상과학 버라이어티 '아포칼립스: 혼돈의 지구방위대'를 론칭한다. 한국콘텐츠진훙원 제작지원 작품으로 선정된 '아포칼립스'는 미래학자들이 경고하는 8개의 종말 시나리오를 다각도로 분석.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구방위대원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재치 있는 입담과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혼돈의 지구방위대' 대장을 맡아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침착맨' 이말년 전 웹툰 작가는 발상의 전환과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 인기 유튜버 '안될과학' 팀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찰떡같은 비유로 인류가 처한 현실을 보다 쉽게 설명한다. 기상캐스터 김가영은 다재다능한 끼로 복잡한 데이터와 정보를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


   
▲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특히 매회 에피소드에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석학들이 게스트로 출연. 과학적 분석과 데이터에 기반해 지구 종말을 예측할 전망이다.

SK 텔레콤 의 팀(TEAM) 스튜디오와 트리탑파티에서 촬영한 VFX 기술을 활용해 지구 종말 상황을 리얼하게 재현해낸 점도 관전 포인트다. 생생한 VFX 시뮬레이션으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 인류 멸망 시나리오를 파헤친다. 

소행성 충돌, 핵 전쟁, 바이러스, 기후 위기 등 지구 종말이 더 이상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지금 시청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새롭고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의 탄생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 최초 지구종말 공상과학 버라이어티 '아포칼립스: 혼돈의 지구방위대'는 오는 28일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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