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여의도 사옥에서 본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는 ‘생명 나눔 위한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매년 2회씩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이 날 사옥 인근 헌혈버스에서 손 소독과 체온 측정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에 참여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연말을 맞이해 어린이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재난 예방과 환경 보호 활동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임직원들의 진심을 담아 ESG경영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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