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연 3.5% 금리가 적용되는 ‘페퍼스 파킹통장2’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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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 |
하루만 맡겨도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페퍼스 파킹통장2’는 예금자보호한도가 되는 5000만원까지 연 3.5%(세전) 최고 금리를 제공하며, 5000만원 초과분부터는 연 1.0%(세전) 금리가 적용된다. 최고 금리를 받기 위해 맞춰야 하는 복잡한 우대 금리 조건이 없으며, 가입 금액에도 제한이 없다.
‘페퍼스 파킹통장2’는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페퍼저축은행의 모바일 앱 ‘디지털페퍼’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존의 페퍼저축은행 입출금통장 보유자라도 ‘페퍼스 파킹통장2’ 추가 가입이 가능하며, 모바일 뱅킹으로 이체 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단, 1인당 1개의 계좌만 만들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에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혜택을 늘리기 위해 ‘페퍼스 파킹통장2’를 출시했다”며 “고객들이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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