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2022년 하반기 맞춤형 양식기술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경기도가 21일 밝혔다.
오는 12월 1일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연구소 생태학습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양식 어업인, 내수면 귀어 희망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하반기부터는 대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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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장면/사진=경기도 제공 |
교육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교육실적확인원이 발급되고,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내수면 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내수면 양식기술’을 주제로 총 3교시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텍서비스 원종범 대표의 ‘순환 여과와 바이오 플락의 장점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양식’(1교시), 경기도 신대양어장 최상훈 대표의 ‘친환경 흰 다리 새우 저염도 양식’(2교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이동훈 연구사의 ‘아쿠아포닉스 기본 수질 환경 이해’(3교시)다.
김봉현 해양수산연구소장은 “최신 트렌드에 맞춘 분야별 양식 교육으로, 내수면 양식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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