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나섰다.
이날 오전 윤 대통령 참배는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방명록에 "지금은 모두 거산(巨山·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호)의 큰 정치, 바른 정치를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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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2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
윤 대통령의 이날 참배에는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 여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또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인사 및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함께 했다.
김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김영삼민주센터 김덕룡 이사장 및 김무성 이사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