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경영 체제로 재무 구조 개선·경영 정상화 집중"
   
▲ 김문권 신임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사장)./사진=이스타항공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이스타항공은 이사회를 개최해 김문권 ㈜성정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사장)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문권 대표는 1964년생으로 부산고등학교·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한항공 홍보실·한국경제신문 기자 등을 거쳐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 정책보좌관을 지낸 바 있다.

김 신임 사장은 최근 에어프레미아 대외담당 상무·소형항공사 NF-에어 대표를 거쳐 지난 8월 ㈜성정에 합류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김 신임 대표는 항공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외 협력 전문가로, 성정의 대표로서 책임 경영 체제 하에 당면한 위기 극복과 정상화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