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변진성 기자] 아시아개발은행과 인도상공부 산업진흥청 소속 고위 공무원 일행이 부산을 방문해 부산을 방문해 인도 항만 운영·개발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대한민국 제1위 항만이자 글로벌 환적 허브항인 부산항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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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인도 상공부 산업진흥청 Sumita Dawra, 부산항만공사 구자림 부사장. /사진=부산항만공사 |
부산항만공사(BPA)는 24일 아시아개발은행과 인도상공부 산업진흥청 관계자 등이 부산항을 방문해 부산항의 우수한 인프라와 항만개발계획, 운영 현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이날 부산항에서 인도 항만 운영·개발 등 향후 지속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도는 부산항에서 열 번째로 많은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하는 주요 교역 국가로, 최근 글로벌 교역 둔화, 인플레이션 심화에도 불구하고, 부산항-인도 간 환적 물동량은 10월 누계 기준 7.3% 증가한 바 있다.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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