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30일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제1회 청년 부상 제대 군인 상담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군 복무 중 다쳐 제대한 군인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고, 올해 3월에는 법률 상담, 심리 재활, 취·창업 연계, 유공자 신청 등을 지원할 원스톱 상담센터를 개소했다며, 29일 이렇게 밝혔다. 

   
▲ '제1회 청년 부상 제대 군인 상담센터 심포지엄'/사진=서울시 제공


심포지엄에서는 올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며,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예정돼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사전 인터넷 신청을 접수하되 좌석이 남았을 경우 당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국군수도병원, 서울지방보훈청 등 핵심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청년 부상 제대 군인에게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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