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LIG넥스원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간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확산됨에 따라 유연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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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가 서울 송파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차 타운홀미팅’에서 LIG넥스원의 사업부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제공 |
LIG넥스원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에 걸쳐 UAE에 천궁-II 수출을 진행하면서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확보하고자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올해 10월말까지 전 직원의 17%에 해당하는 650여 명을 신규 채용했다. 신입사원들은 대부분 90년대 MZ세대로서 LIG넥스원은 조직 내 세대 격차를 해소하고 상호 이해와 소통 강화를 위해 '소통 문화'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LIG넥스원의 손꼽히는 소통 프로그램은 지난 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이다. '리버스 멘토링'은 MZ세대와 경영진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1년에는 김지찬 대표이사를 비롯한 5명의 경영진과 80~90년대생 사원들이 참석하여 첫 번째 '리버스 멘토링 2021' 모임을 가졌다.
2022년에는 5월부터 3개월간 24명의 MZ사원과 10명의 경영진이 참여해 총 10개 팀이 '리버스 멘토링 2022'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리버스 멘토링' 외에도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타운홀미팅', '금도끼 Day', '동행 Day', '패밀리 Day'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 문화를 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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