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금융그융은 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160억원을 전달했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지공동보금회 조흥식 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사진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그룹사와 함께 120억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40억원을 추가 후원했다. 

성금은 위기가정 재기지원과 학대피해아동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구축,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원, 장애인 교육역량 강화, 글로벌 CSR 지원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쓰일예정이다. 

이날 신한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올해부터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간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펼쳐 온 법인 고액기부자에게 수여하는 ‘1천억원 클럽 가입 인증패’를 받았다.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은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