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1주일 전(5만3698명)보다 711명 줄어
지역감염 사례 5만2932명·해외 유입 55명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일, 5만명대를 기록해 재유행이 주춤한 모습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2987명 늘어 누적 2720만8천80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5만7079명)보다 4092명 적은 수치다. 

   
▲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확진자수가 5만명 대를 기록했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5만3698명)보다도 711명 줄어들며 재유행이 주춤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30명 늘어 누적 460명이다. 사망자는 53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3만621명이고 치명률은 0.11%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만2932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55명으로 전날(43명)보다 12명 많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5028명, 서울 1487명, 인천 3089명, 부산 2928명, 경남 2740 명, 경북 2592명, 대구 2407명, 충남 2077명, 대전 1693명, 충북 1685명, 전북 1671명, 전남 1657명, 광주 1617명, 강원 1584명, 울산 982명, 세종 363명, 제주 355명, 검역 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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