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은행은 지난 1일(현지 시간)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인 더 뱅커(The Banker)가 영국 런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 올해의 은행상(Bank of the Year Awards 2022)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ank of the Year in Korea 2022)’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하나은행 제공.


이는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과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더 뱅커는 하나은행을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하며, 고객의 초개인화 니즈를 완벽히 만족시킨 마이데이터 ‘하나 합’ 서비스의 독창성, ‘하나원큐 아파트론’, ‘아이부자’ 등 폭넓고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빠르고 편리한 해외송금 특화 앱 ‘Hana EZ’ 서비스,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 등 선제적 ESG활동을 높이 평가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이 하면 다르다는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전문 인력 강화로 손님 중심의 미래형 자산관리 모델을 구축하여 내일이 기대되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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