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전통음식과 민속놀이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뜨거운 겨울운동회'가 오는 10일~11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린다고, 용인시가 6일 밝혔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겨울운동회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먹거리 체험 및 부스, 전통음식 시식, 겨울놀이 마당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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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농촌테마파크 '뜨거운 겨울운동회' 포스터/사진=용인시 제공 |
OX퀴즈, 공 튀기기, 종이컵 쌓기, 박 터뜨리기 등이 펼쳐지는 겨울운동회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는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한 80가족이 참여,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현장 접수 레크레이션 활동도 준비했다.
그때 그 시절 간식거리였던 '달고나' 만들기 체험, (사)한국생활개선회 용인시연합회와 용인시 4-H연합회가 준비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하는데, 부스에는 군고구마, 군밤, 뻥튀기 등 추억의 음식이 가득하다.
동지(12월 22일)에 먹는 팥죽 무료 시식회도 열린다.
겨울놀이 마당에서는 딱지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윷놀이, 고무신 던지기 등도 진행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도 조성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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