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남양주시는 13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이하 남양주시 여단협)가 남양주시새마을회관에서, 제12대 여단협을 이끌 새 회장을 투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투표는 13개의 각 여성단체에서 49명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신기화 씨가 25표를 획득해 5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 당선인 신기화씨/사진=남양주시 제공

신기화 당선인은 당선인은 진건읍 부녀회장, 진건읍 이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의 경력을 가졌으며, 현재는 세계평화여성연합 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신 당선인은 이번 당선을 통해, 향후 2년간 남양주시 여단협을 이끌 예정이다. 

그는 "앞으로 남양주시 여단협의 역량 강화와 정체성 확립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함께 나아가는 데 방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