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KB손해보험이 지난 14일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 KB손해보험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경희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 상무가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KB손해보험 제공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나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선발하고 있다.

이번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지표 유형별로 한국형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 표준 가이드를 적용하고 3단계의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평가됐다.

KB손보는 ‘국민의 평생 희망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KB희망의집짓기, 자립준비청년 취·창업 지원, 발달장애아동 감각통합치료실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화재·안전·교통 등 보험업과 연계한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사업, 폐지수거 어르신 안전지원 사업 등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조경희 KB손보 경영전략본부장 상무는 “기업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상생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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