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정예빈이 '준과 준'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정예빈이 아이돌 출신 인턴사원과 본부장 사이의 사랑을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준과 준'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정예빈은 극 중 영어와 한국어를 능통하게 사용하는 재벌 2세 김영 역을 맡는다. 주특기인 영어, 일본어, 불어 3개 국어 능력을 살려 캐릭터에 녹아든 소화력으로 재기발랄한 매력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tvN 월화드라마 '방법'으로 브라운관 데뷔 신고식을 치른 정예빈은 애플TV+ 시리즈 '파친코',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준과 준'은 2023년 봄, 전 세계 동시 방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후 웹소설과 웹툰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 사진=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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