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임영웅·영탁·김호중·방탄소년단 진의 팬들이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22일 홀트아동복지회에 따르면 가수 임영웅·영탁·김호중·진의 팬들은 '아이돌차트'를 통해 위기가정아동에 기부했다. 

11월 한 달간 모인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는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하고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해당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가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된다.

2022년 한 해 동안 아이돌차트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약 780여만원으로, 위기가정아동에게 전액 사용하고 있다.


   
▲ 사진=홀트아동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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