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인 '청년취업사관학교' 7번째 캠퍼스를, 28일 동작구에 있는 '스페이스 살림' 2층에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 구직자에게, 디지털 신기술 실무교육부터 취·창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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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취업사관학교' 동작캠퍼스/사진=서울시 제공 |
동작 캠퍼스는 마포·강서 캠퍼스에 이어 디지털전환(DT) 교육을 중심으로 한 특화형 캠퍼스로 운영되며, 취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문과 졸업생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시는 동작 캠퍼스가 창업지원 공간인 스페이스 살림 건물에 입주, 취·창업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입주할 기술창업 전문 지원기관 '서울창업센터 동작'과도 연계, 창업을 지원한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동작 캠퍼스는 정보 기술(IT) 분야 비전공자를 위한 교육에 집중, 문과생들에게 답을 주는 교육기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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