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근무제, 배우자 육아휴직 등 다양한 제도 높은 평가
[미디어펜=김태우 기자]현대오토에버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세 번째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우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 대오토에버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세 번째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현대오터에버 제공


현대오토에버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것은 2014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다.

현대오토에버는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가, 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지원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출산 전·후 휴가, 배우자 출산 휴가,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제,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의 제도도 갖추고 있다. 가족 건강 검진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자녀 초등학교 입학 선물 지급, 휴양소 지원 등의 가족친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회사 구성원들이 일과 업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을 거듭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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