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시청서 사주명리학자 김동완 교수 포럼 개최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원시특례시가 '운명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내년 1월 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39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새빛포럼은 기존 '수원포럼'의 새 명칭이다.

강사는 사주명리학자인 김동완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로, 사주를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살아가면서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연구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 '제139회 수원새빛포럼'/사진=수원시 제공


김 교수는 "사주상담가가 해야 할 몫은 어떤 이의 사주와 운명을 잘 맞히는 것보다, 그 사람을 지금보다 더 잘 살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교수인 그는 사주명리학의 권위자로, 동국대 대학원에서 철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역학학회 회장, 한국사주명리학회 회장, 동국대 평생교육원 지도교수, 건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담당교수 등을 지냈다.

포럼은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대면 강의는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고, 비대면으로 포럼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이나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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