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여성·청년·장애인기업제품, 중증장애인 및 노인 생산품 등 사회적가치 상품으로 구성된 '착착착' 설 선물세트를 내년 12일부터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총 4종으로, 육수·생간장·볶음참깨·들깨가루·고춧가루·매실청으로 구성된 '정성 담은 착착착 선물세트', 콩가루·벌꿀·귀리·누룽지·볶음참깨·강황소금으로 구성된 '착한 선물세트'를 소비자가 대비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 '착착착' 설 선물세트/사진=경기도 제공

또 가벼운 답례품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 밀로 만든 초코칩·땅콩·검은깨 쿠키 등 '위 캔 쿠키 선물세트', 오색 국수와 숙성 간장으로 이뤄진 '국수 간장 선물세트'도 준비돼 있다.

내년 12일부터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컬리, 네이버 해피빈 펀딩 등 온라인 매장과 시흥꿈상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착착착' 선물세트는 여성기업장애인기업청년기업노인일자리수행기관중증장애인 생산시설 등에서 생산된 제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2020년부터 제작·판매하고 있는 상품이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소중한 분에게 착착착 설 선물세트를 선물해, 착한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뜻 깊은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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