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은 ‘평촌 센텀퍼스트’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최고 38층, 23개 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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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촌 센텀퍼스트 투시도./사진=DL이앤씨 제공 |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은 △36㎡ 24가구 △46㎡ 90가구 △59㎡A 523가구 △59㎡B 311가구 △59㎡C 72가구 △72㎡ 152가구 △84㎡A 30가구 △84㎡B 26가구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도보권에 덕현초, 신기중과 인근에 범계중, 평촌고, 동안고, 백영고가 위치해 있다.
또한 2027년 개통을 추진 중인 동탄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이 인접해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인근 금정역에는 현재 지하철 1·4호선과 더불어 GTX-C노선 개통이 추진 중이다.
커뮤니티 시설로 마련되는 실내 체육관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시설로 운동 종목에 맞춰 설정할 수 있는 LED 바닥라인을 갖추고 있다. 실내 체육관 상부에는 러닝트랙이 설치된다. 전타석에 GDR이 설치된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룸, 피트니스 등에서 취향에 맞는 운동이 가능하고 건식·습식 사우나와 탕 3개가 있는 대형 목욕 시설도 갖춘다.
안양시는 지난 11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비규제지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안양시 및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라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단 청약 신청자 중 같은 순위 내에 경쟁이 있을 경우 안양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청약 일정은 1월 9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호계동은 평촌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 데다 대형 교통호재까지 추진 중인 곳으로 안양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호계동과 평촌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춘 신축 아파트로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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