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안효섭이 '2022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31일 밤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는 신동엽, 안효섭, 김세정의 진행으로 '2022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코미디/로맨스 남자 부문은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우리는 오늘부터' 성훈, '사내맞선' 안효섭, '오늘의 웹툰' 최다니엘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수상자로 호명된 배우는 안효섭이었다. 안효섭은 "최우수라는 단어가 굉장히 무겁게 느껴진다"며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최선을 다해 연기하려고 하지만, 하루하루 더욱 발전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해 박수를 받았다.